[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방출되며 은퇴 위기에 몰렸던 마이클 오언(32)이 조만간 새로운 둥지를 정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클럽 찾기가 거의 끝났다"고 밝혔다. 그리고 "관심을 보이는 클럽이 많았지만, 정말이지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다시 시작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언은 2009년 여름 맨유에 합류했으나 3년 동안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결국 2011/2012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맺지 못하며 무직 상태가 됐다. 이후 오언은 은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고 새로운 팀을 물색해 왔다.
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샤밥과 중국 상하이 선화, 프리미어리그 스토크 시티 등이 오언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적지 않은 나이와 잦은 부상, 기량 하락 등으로 새 팀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던 오언이 어떤 팀에서 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오언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클럽 찾기가 거의 끝났다"고 밝혔다. 그리고 "관심을 보이는 클럽이 많았지만, 정말이지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다시 시작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언은 2009년 여름 맨유에 합류했으나 3년 동안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결국 2011/2012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맺지 못하며 무직 상태가 됐다. 이후 오언은 은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고 새로운 팀을 물색해 왔다.
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샤밥과 중국 상하이 선화, 프리미어리그 스토크 시티 등이 오언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적지 않은 나이와 잦은 부상, 기량 하락 등으로 새 팀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던 오언이 어떤 팀에서 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