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새로운 시즌을 앞둔 리오넬 메시(25, 바르셀로나)가 개인 기록보다는 팀의 우승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2/2013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한 메시는 19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내 골 기록을 깨는 걸 생각하지 않는다. 그건 내 목표가 아니다"고 분명히 했다. 대신 "나의 목표는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고, 우리에겐 이것이 핵심이다"고 2012/2013시즌의 계획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펩 과르디올라 전임 감독을 떠나 보내고 티토 빌라노바 신임 감독을 맞는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그러나 메시는 "최근 이틀 동안 (프리시즌 훈련에서) 티토 빌라노바가 한 일은 정확히 펩이 4년 동안 했던 일"이라며 달라진 게 없다고 주장했다. 메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그대로 남아있고, 모든 것이 동일하다. 우리는 똑같은 방식으로 시작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개인 기록 경신이 아닌 팀의 우승이 목표라고 했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메시는 "매년 어렵다"며 "지난해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시즌은 무척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만큼 "우리의 목표는 끝까지 싸우는 것이다. 올해도 우리는 똑같은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2012/2013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한 메시는 19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내 골 기록을 깨는 걸 생각하지 않는다. 그건 내 목표가 아니다"고 분명히 했다. 대신 "나의 목표는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고, 우리에겐 이것이 핵심이다"고 2012/2013시즌의 계획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펩 과르디올라 전임 감독을 떠나 보내고 티토 빌라노바 신임 감독을 맞는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그러나 메시는 "최근 이틀 동안 (프리시즌 훈련에서) 티토 빌라노바가 한 일은 정확히 펩이 4년 동안 했던 일"이라며 달라진 게 없다고 주장했다. 메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그대로 남아있고, 모든 것이 동일하다. 우리는 똑같은 방식으로 시작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개인 기록 경신이 아닌 팀의 우승이 목표라고 했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메시는 "매년 어렵다"며 "지난해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시즌은 무척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만큼 "우리의 목표는 끝까지 싸우는 것이다. 올해도 우리는 똑같은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