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클린트 뎀프시(29)에 대해 소속팀 풀럼이 이적을 막겠다고 선언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PSN'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18일(한국시간) 풀럼의 공식 성명을 인용해 '풀럼이 뎀프시를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풀럼측 대변인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뎀프시에 대한 어떠한 영입 제의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어떠한 영입 제안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뎀프시는 미국 대표팀 간판스타다. 2004년 A팀 신고식을 치른 그는 87경기에 나와 27골을 터뜨렸다. 2007년 여름 풀럼 이적 후에도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주가 상승 중이다. 2011/2012시즌에는 풀럼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뎀프시와 풀럼의 계약 기간은 2013년 여름까지다. 재계약을 원하는 풀럼과 달리 뎀프시는 다소 미온적인 반응이다.
자연스레 뎀프시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리버풀과 아스널이다. 리버풀은 뎀프시 영입을 통해 공격력 강화를 노리고 있다. 아스널 역시 로빈 판페르시의 이적을 대비해 뎀프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스포츠 전문 매체 'EPSN'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18일(한국시간) 풀럼의 공식 성명을 인용해 '풀럼이 뎀프시를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풀럼측 대변인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뎀프시에 대한 어떠한 영입 제의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어떠한 영입 제안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뎀프시는 미국 대표팀 간판스타다. 2004년 A팀 신고식을 치른 그는 87경기에 나와 27골을 터뜨렸다. 2007년 여름 풀럼 이적 후에도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주가 상승 중이다. 2011/2012시즌에는 풀럼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뎀프시와 풀럼의 계약 기간은 2013년 여름까지다. 재계약을 원하는 풀럼과 달리 뎀프시는 다소 미온적인 반응이다.
자연스레 뎀프시에 대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리버풀과 아스널이다. 리버풀은 뎀프시 영입을 통해 공격력 강화를 노리고 있다. 아스널 역시 로빈 판페르시의 이적을 대비해 뎀프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