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의 수비수 마틴 스크르텔(27)이 다른 클럽에서 영입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금은 리버풀의 선수이지만 미래는 알 수 없다는 경고 아닌 경고도 덧붙였다.
스크르텔은 19일 슬로바키아의 스포츠 신문 'Dennik Sport'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나는 유효한 계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리버풀의 선수"라며 "많은 제의가 있지만 리버풀의 허가 없이는 진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우리는 (리버풀과) 새로운 계약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진전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나는 리버풀의 선수이지만 축구계에서는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절대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08년 1월 러시아 제니트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스크르텔은 클럽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했다. 팀이 실망스러운 성적을 올렸던 2011/2012시즌에는 리버풀 올해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의 다수 클럽이 스크르텔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의 이적설이 돌아 직접 이적 가능성을 부인하기도 했다.
스크르텔은 지난달 말 맨시티 이적설을 부인하며 리버풀 잔류를 약속했던 것과 달리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며 열린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지금은 유효한 계약이 있고, 결국 벌어질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우선 리버풀과의 계약에 충실하며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스크르텔은 19일 슬로바키아의 스포츠 신문 'Dennik Sport'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나는 유효한 계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리버풀의 선수"라며 "많은 제의가 있지만 리버풀의 허가 없이는 진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우리는 (리버풀과) 새로운 계약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진전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나는 리버풀의 선수이지만 축구계에서는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절대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08년 1월 러시아 제니트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스크르텔은 클럽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했다. 팀이 실망스러운 성적을 올렸던 2011/2012시즌에는 리버풀 올해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의 다수 클럽이 스크르텔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의 이적설이 돌아 직접 이적 가능성을 부인하기도 했다.
스크르텔은 지난달 말 맨시티 이적설을 부인하며 리버풀 잔류를 약속했던 것과 달리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며 열린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지금은 유효한 계약이 있고, 결국 벌어질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우선 리버풀과의 계약에 충실하며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