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22)이 부상으로 새 시즌 개막을 놓치게 되었다.
맨유는 2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몰링의 부상 사실을 확인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수요일(18일) 부상 직후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부상 부위는 중족골이다. 퍼거슨 감독은 “중족골 부상이라서 확언할 순 없지만 10주 정도 못 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몰링은 부상 복귀 과정에서 다시 예기치 못한 부상의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스몰링으로서는 아쉬운 부상이다. 1군 내 포지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조니 에반스는 지난 시즌을 통해 부쩍 성장했다. 리오 퍼디난드가 건재하고, 네마냐 비디치도 실전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필 존스도 있다. 스몰링은 풀백으로도 뛸 수 있어 그나마 기회가 많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퍼거슨 감독은 “운이 좀 없지만, 아직 젊다. 그리고 우린 부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제자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스몰링은 지난 5월 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유로2012 본선에도 낙마했다.
맨유는 2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몰링의 부상 사실을 확인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수요일(18일) 부상 직후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부상 부위는 중족골이다. 퍼거슨 감독은 “중족골 부상이라서 확언할 순 없지만 10주 정도 못 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몰링은 부상 복귀 과정에서 다시 예기치 못한 부상의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스몰링으로서는 아쉬운 부상이다. 1군 내 포지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조니 에반스는 지난 시즌을 통해 부쩍 성장했다. 리오 퍼디난드가 건재하고, 네마냐 비디치도 실전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필 존스도 있다. 스몰링은 풀백으로도 뛸 수 있어 그나마 기회가 많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퍼거슨 감독은 “운이 좀 없지만, 아직 젊다. 그리고 우린 부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제자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스몰링은 지난 5월 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유로2012 본선에도 낙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