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31)과의 비교를 통해 카가와 신지(23)를 칭찬했다.
남아공 투어 기간 중 가진 기자회견에 참석한 퍼거슨 감독은 “카가와는 박지성과 비슷한 구석이 있다”며 아시아 출신 전현(前現) 제자를 비교했다.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두 선수 모두 규칙을 중시하고 열심히 훈련한다”고 칭찬했다.
올 여름 카가와는 맨유 입단에 성공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뛰어난 실적이 밑바탕 되었다. 하지만 박지성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7시즌을 뛰는 동안 아시아 선수에 대한 편견을 깨트렸다. 유럽과 남미 선수들에겐 찾아볼 수 없는 자제심과 자기희생이 돋보였다. 퍼거슨 감독도 성실과 근면에 대해서 박지성을 끊임없이 칭찬해왔다. 새 식구가 된 카가와로부터 비슷한 장점을 찾았으니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과 정말 닮았다. 프로정신이 투철해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뛰어나다”라고 말한 뒤, “팀 적응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아공 투어에서 카가와는 맨유 데뷔를 신고하며 서서히 새 환경에 적응 중이다.
남아공 투어 기간 중 가진 기자회견에 참석한 퍼거슨 감독은 “카가와는 박지성과 비슷한 구석이 있다”며 아시아 출신 전현(前現) 제자를 비교했다.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두 선수 모두 규칙을 중시하고 열심히 훈련한다”고 칭찬했다.
올 여름 카가와는 맨유 입단에 성공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뛰어난 실적이 밑바탕 되었다. 하지만 박지성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7시즌을 뛰는 동안 아시아 선수에 대한 편견을 깨트렸다. 유럽과 남미 선수들에겐 찾아볼 수 없는 자제심과 자기희생이 돋보였다. 퍼거슨 감독도 성실과 근면에 대해서 박지성을 끊임없이 칭찬해왔다. 새 식구가 된 카가와로부터 비슷한 장점을 찾았으니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과 정말 닮았다. 프로정신이 투철해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뛰어나다”라고 말한 뒤, “팀 적응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아공 투어에서 카가와는 맨유 데뷔를 신고하며 서서히 새 환경에 적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