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루카 모드리치(26)에게 일침을 날렸다.
빌라스-보아스는 22일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드리치가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직접적으로 비난했다. 모드리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점쳐지고 있다. 일부 언론은 모드리치가 토트넘의 미국 투어에 합류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의 처신에 대해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그는 지금 하고 있는 행동 때문에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지금 회장은 무척 화가 났다"고 밝혔다. 게다가 "다니엘 리비 회장에게도 좋지 않은 때다. 부인이 아프기 때문"이라는 설명까지 덧붙였다.
하지만 빌라스-보아스는 채찍과 함께 당근도 빼들었다. 빌라스-보아스는 "모드리치는 아주 뛰어나다. 지난 여름 그를 첼시로 영입하려 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팀이 필요할 때 차이를 만들 줄 아는 선수이며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고 극찬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빌라스-보아스는 22일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드리치가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직접적으로 비난했다. 모드리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점쳐지고 있다. 일부 언론은 모드리치가 토트넘의 미국 투어에 합류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의 처신에 대해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그는 지금 하고 있는 행동 때문에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지금 회장은 무척 화가 났다"고 밝혔다. 게다가 "다니엘 리비 회장에게도 좋지 않은 때다. 부인이 아프기 때문"이라는 설명까지 덧붙였다.
하지만 빌라스-보아스는 채찍과 함께 당근도 빼들었다. 빌라스-보아스는 "모드리치는 아주 뛰어나다. 지난 여름 그를 첼시로 영입하려 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팀이 필요할 때 차이를 만들 줄 아는 선수이며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고 극찬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