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71) 감독이 브라질 신성 루카스 모우라(20, 상파울루)에 대한 관심을 인정했다.
중국 투어에 나선 퍼거슨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루카스 영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우리는 루카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합의점에 도달하진 않았다. 협상을 마치기 전까지 루카스는 맨유 선수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다른 선수들 영입도 고려 중이다. 우리는 선수 영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가만히 누워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진 않다"고 덧붙였다. 이적시장이 폐장될 때까지 선수 영입에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브라질 신성 루카스는 빅리그 클럽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루카스 쟁탈전이 치열하다. 맨유는 물론이고 이탈리아의 거물 인터 밀란도 루카스 영입전에 나섰다. 두 팀 모두 팀의 미래를 빛낼 공격 자원으로 루카스를 낙점했다.
그러나 소속팀 상파울루의 입장은 완고하다. 상파울루는 루카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를 제급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에는 마르쿠 아울레리우 단장이 나서 "루카스를 지키겠다"고 밝힌 상태다. 공격진 보강에 나선 맨유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중국 투어에 나선 퍼거슨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루카스 영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우리는 루카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합의점에 도달하진 않았다. 협상을 마치기 전까지 루카스는 맨유 선수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다른 선수들 영입도 고려 중이다. 우리는 선수 영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가만히 누워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진 않다"고 덧붙였다. 이적시장이 폐장될 때까지 선수 영입에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브라질 신성 루카스는 빅리그 클럽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루카스 쟁탈전이 치열하다. 맨유는 물론이고 이탈리아의 거물 인터 밀란도 루카스 영입전에 나섰다. 두 팀 모두 팀의 미래를 빛낼 공격 자원으로 루카스를 낙점했다.
그러나 소속팀 상파울루의 입장은 완고하다. 상파울루는 루카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를 제급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에는 마르쿠 아울레리우 단장이 나서 "루카스를 지키겠다"고 밝힌 상태다. 공격진 보강에 나선 맨유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