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상하이(중국)]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데뷔골을 넣은 ‘일본 특급’ 카가와 신지의 활약에 중국이 대륙이 들썩였다.
카가와는 25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경기장에서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가졌다.카가와는 이 경기에서 후반 23분 결승골을 터뜨려 맨유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중국 팬들은 경기 내내 카가와의 모습에 환호했다. 현장을 찾은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는 “일본 선수가 중국에서 야유가 아닌 환호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며 “중국 팬들의 응원 덕분에 카가와가 맨유에서 데뷔골을 넣은 것이나 다름 없다. 카가와에게 중국은 행운의 땅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카가와의 모습이 경기장 전광판에 나타나자 4만여 팬들은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는 “카가와는 이제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맨유에서 활약한다. 아시아의 희망이다”며 “카가와가 맨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언젠가 중국 선수도 다시 맨유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카가와의 선전을 기원했다.
카가와는 경기 후 맨유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데뷔골을 넣어 기쁘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카가와는 25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경기장에서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가졌다.카가와는 이 경기에서 후반 23분 결승골을 터뜨려 맨유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중국 팬들은 경기 내내 카가와의 모습에 환호했다. 현장을 찾은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는 “일본 선수가 중국에서 야유가 아닌 환호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며 “중국 팬들의 응원 덕분에 카가와가 맨유에서 데뷔골을 넣은 것이나 다름 없다. 카가와에게 중국은 행운의 땅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카가와의 모습이 경기장 전광판에 나타나자 4만여 팬들은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는 “카가와는 이제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맨유에서 활약한다. 아시아의 희망이다”며 “카가와가 맨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언젠가 중국 선수도 다시 맨유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카가와의 선전을 기원했다.
카가와는 경기 후 맨유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데뷔골을 넣어 기쁘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