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브라질 올림픽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오스카(21)의 새로운 행선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로 결정됐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축구 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은 “첼시는 오스카와의 계약을 알리게 돼서 기쁘다”는 첼시의 공식 발표문을 인용해, 오스카의 이적을 보도했다. 오스카의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8억원).
이로써 첼시는 이미 영입을 확정 지은 에뎅 아자르와 마르코 마틴과 더불어 수준급 영건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오스카의 합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니콜라스 아넬카, 디디에 드로그바를 떠나 보내며 세대 교체를 진행중인 첼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오스카는 지난해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며 국제 축구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브라질 올림픽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고,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과 훌륭한 기술적 완성도,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유럽 주요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오스카는 지난해 9월 아르헨티나전에서 교체 출전해 브라질 A대표팀 데뷔전까지 치른 바 있다. 브라질 올림픽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그는 26일 시작되는 런던 올림픽 본선에서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25일(이하 현지시간) 축구 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은 “첼시는 오스카와의 계약을 알리게 돼서 기쁘다”는 첼시의 공식 발표문을 인용해, 오스카의 이적을 보도했다. 오스카의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8억원).
이로써 첼시는 이미 영입을 확정 지은 에뎅 아자르와 마르코 마틴과 더불어 수준급 영건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오스카의 합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니콜라스 아넬카, 디디에 드로그바를 떠나 보내며 세대 교체를 진행중인 첼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오스카는 지난해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며 국제 축구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브라질 올림픽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고, 어린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과 훌륭한 기술적 완성도,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유럽 주요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오스카는 지난해 9월 아르헨티나전에서 교체 출전해 브라질 A대표팀 데뷔전까지 치른 바 있다. 브라질 올림픽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그는 26일 시작되는 런던 올림픽 본선에서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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