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선덜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이 한국에서 열린 피스컵에 출전해 가치 있는 경험을 쌓았다고 평가했다.
오닐 감독은 26일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한국으로의 여행이 우리에게 엄청난 이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선덜랜드는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2012 피스컵 수원’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선덜랜드는 19일 열린 대회 개막전에서는 성남 일화에 패했으나, 3-4위전에서 흐로닝언에 역전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살렸다.
오닐 감독은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에 도전하고 싶었기 때문에 첫 경기에서 패한 뒤 실망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피스컵 출전 경험은 멋졌고, 정말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대회 전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오닐 감독은 "두 번째 경기에서는 뒤지는 상황에서 훌륭하게 승리를 만들어냈다"며 "그 결과 자신감을 좀 더 얻었고, 체력적인 면에서도 이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오닐 감독은 26일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한국으로의 여행이 우리에게 엄청난 이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선덜랜드는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2012 피스컵 수원’에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선덜랜드는 19일 열린 대회 개막전에서는 성남 일화에 패했으나, 3-4위전에서 흐로닝언에 역전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살렸다.
오닐 감독은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에 도전하고 싶었기 때문에 첫 경기에서 패한 뒤 실망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피스컵 출전 경험은 멋졌고, 정말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대회 전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오닐 감독은 "두 번째 경기에서는 뒤지는 상황에서 훌륭하게 승리를 만들어냈다"며 "그 결과 자신감을 좀 더 얻었고, 체력적인 면에서도 이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