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간판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26, 프랑스)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이적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축구 전문지 ‘레키프(L’equipe)’에 따르면 바르사가 코시엘니에게 5년 계약을 제의 했으나 본인이 아스널에 남기를 간절히 원했다고 밝혔다.
코시엘니는 불과 2년 전 까지만 해도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다. 2010년 여름 아스널에 입단할 당시 그의 기량에 많은 팬들이 의문을 가졌다. 게다가 아스널의 전설인 토니 아담스의 등번호인 6번을 물려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코시엘니는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꾸준히 제 몫을 해내며 지난 2년간 소속팀과 프랑스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그 동안 코시엘니의 활약을 눈 여겨 봤던 바르사가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물밑 접촉에 나섰다. 코시엘니에게 스페인 무대에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그는 바르사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라고 하면서도 “아스널은 훌륭한 시설과 경기장, 바르사에 버금가는 빅클럽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나는 얼마 전 2017년까지 구단과 계약 연장을 했다. 이곳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게 될 것이다. 아스널에 남아 티에리 앙리, 패트릭 비에이라처럼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싶다”며 바르사행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2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축구 전문지 ‘레키프(L’equipe)’에 따르면 바르사가 코시엘니에게 5년 계약을 제의 했으나 본인이 아스널에 남기를 간절히 원했다고 밝혔다.
코시엘니는 불과 2년 전 까지만 해도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다. 2010년 여름 아스널에 입단할 당시 그의 기량에 많은 팬들이 의문을 가졌다. 게다가 아스널의 전설인 토니 아담스의 등번호인 6번을 물려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코시엘니는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꾸준히 제 몫을 해내며 지난 2년간 소속팀과 프랑스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그 동안 코시엘니의 활약을 눈 여겨 봤던 바르사가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물밑 접촉에 나섰다. 코시엘니에게 스페인 무대에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그는 바르사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라고 하면서도 “아스널은 훌륭한 시설과 경기장, 바르사에 버금가는 빅클럽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나는 얼마 전 2017년까지 구단과 계약 연장을 했다. 이곳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게 될 것이다. 아스널에 남아 티에리 앙리, 패트릭 비에이라처럼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싶다”며 바르사행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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