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새롭게 토트넘의 사령탑에 오른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팀의 핵심 미드필더 모드리치(27)를 헐값에 내줄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28일(현지시간) 축구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을 통해 “지금 당장 모드리치의 이적에 관한 뉴스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미국 볼티모어에서 리버풀과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있는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모드리치는 런던에서 훈련 중이다. 더 이상 높은 액수의 제안은 없었다.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이적료와는 거리가 있었다”며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레알 마드리는 모드르치의 영입을 위해 3,300만 파운드(약 590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하지만 토트넘 측은 모드리치의 가치를 4,000만 파운드(약 715억원) 이상으로 잡고 있다. 그 이하의 이적료라면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자세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우리는 여러 포지션에 풍족할 만큼의 선수가 있을 만큼 두터운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협상이 이루어질 것인지 아닌지 지켜보며 기다려야 한다. 만약 모드리치가 머물게 된다면, 환상적인 선수로서 확실히 토트넘의 선수단에 속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적과 잔류 모두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가 상향 조정된 이적료를 토트넘 측에 제시할 것이 예상된다. 지난 27일 모드리치의 영입 건에 대한 질문에 조세 무리뉴 감독은 “나는 다른 클럽과 선수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는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28일(현지시간) 축구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을 통해 “지금 당장 모드리치의 이적에 관한 뉴스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미국 볼티모어에서 리버풀과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있는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모드리치는 런던에서 훈련 중이다. 더 이상 높은 액수의 제안은 없었다.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이적료와는 거리가 있었다”며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레알 마드리는 모드르치의 영입을 위해 3,300만 파운드(약 590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하지만 토트넘 측은 모드리치의 가치를 4,000만 파운드(약 715억원) 이상으로 잡고 있다. 그 이하의 이적료라면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자세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우리는 여러 포지션에 풍족할 만큼의 선수가 있을 만큼 두터운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협상이 이루어질 것인지 아닌지 지켜보며 기다려야 한다. 만약 모드리치가 머물게 된다면, 환상적인 선수로서 확실히 토트넘의 선수단에 속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적과 잔류 모두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가 상향 조정된 이적료를 토트넘 측에 제시할 것이 예상된다. 지난 27일 모드리치의 영입 건에 대한 질문에 조세 무리뉴 감독은 “나는 다른 클럽과 선수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는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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