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웬 하그리브스(31)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프리시즌 훈련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박지성(31, QPR)과의 재회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8일(현지시간) 축구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은 하그리브스가 QPR의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그리브스는 “나는 어떤 플레이를 하든 전혀 지장이 없다. 만약 내가 예전의 수준의 회복하지 못할 경우, 더 이상 선수 생활을 원치 않을 것이다”라며 기량 회복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최근 4년여 동안 잦은 부상으로 신음하던 하그리브스는 지난해 여름 맨유에서 방출 당했다. 이후 유투브에 자신의 체력 훈련 영상을 올려 선수생활 연장 의지를 호소했고, 맨체스터 시티와 1년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11/2012시즌 단 4경기에만 출전했고,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QPR은 하그리브스에게 체력을 단련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마크 휴즈 감독은 하그리브스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정식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조건을 달았다.
휴즈 감독은 QPR 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하그리브스는 우리와 함께 훈련하고 있지만 어느 일방에도 (계약사항에 대한) 의무는 없다. 하그리브스는 자신의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를 열망했고, 우리는 함께하는 훈련을 통해 그를 돕고 있어 기쁘다”며 아직은 하그리브스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음을 알렸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28일(현지시간) 축구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은 하그리브스가 QPR의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그리브스는 “나는 어떤 플레이를 하든 전혀 지장이 없다. 만약 내가 예전의 수준의 회복하지 못할 경우, 더 이상 선수 생활을 원치 않을 것이다”라며 기량 회복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최근 4년여 동안 잦은 부상으로 신음하던 하그리브스는 지난해 여름 맨유에서 방출 당했다. 이후 유투브에 자신의 체력 훈련 영상을 올려 선수생활 연장 의지를 호소했고, 맨체스터 시티와 1년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11/2012시즌 단 4경기에만 출전했고,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QPR은 하그리브스에게 체력을 단련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마크 휴즈 감독은 하그리브스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정식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조건을 달았다.
휴즈 감독은 QPR 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하그리브스는 우리와 함께 훈련하고 있지만 어느 일방에도 (계약사항에 대한) 의무는 없다. 하그리브스는 자신의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를 열망했고, 우리는 함께하는 훈련을 통해 그를 돕고 있어 기쁘다”며 아직은 하그리브스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음을 알렸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