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 경기 1차전에서 스페인을 꺾는 대이변을 일으킨 일본이 2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면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일본은 30일(한국 시간 기준)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D조 예선 2차전에서 모로코를 1-0으로 꺾었다. 일본은 후반 종료가 다가올 때까지 골을 넣지 못해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 듯 했으나, 84분 키요타케 히로시에게 공을 받은 나가이 켄슈케가 골문을 비우고 앞으로 전진해 있는 모하메드 암시프 골키퍼를 보고 지능적인 결승골을 뽑아냈다.
일본은 모로코전 승리로 2전 전승을 거둠에 따라 D조 1위로 성큼 뛰어 올랐고, 3차전인 온두라스전 결과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같은 조의 온두라스는 스페인을 꺾고 2위가 됐고, 모로코와 스페인이 3위와 4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이 D조 1위로 마무리 지을 경우 C조 2위와 맞붙을 예정인데, 30일 현재 C조 1위는 브라질이고, 2위는 벨라루스다.
일본은 30일(한국 시간 기준)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D조 예선 2차전에서 모로코를 1-0으로 꺾었다. 일본은 후반 종료가 다가올 때까지 골을 넣지 못해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 듯 했으나, 84분 키요타케 히로시에게 공을 받은 나가이 켄슈케가 골문을 비우고 앞으로 전진해 있는 모하메드 암시프 골키퍼를 보고 지능적인 결승골을 뽑아냈다.
일본은 모로코전 승리로 2전 전승을 거둠에 따라 D조 1위로 성큼 뛰어 올랐고, 3차전인 온두라스전 결과에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같은 조의 온두라스는 스페인을 꺾고 2위가 됐고, 모로코와 스페인이 3위와 4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이 D조 1위로 마무리 지을 경우 C조 2위와 맞붙을 예정인데, 30일 현재 C조 1위는 브라질이고, 2위는 벨라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