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겁쟁이 같으니라고…"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찰리 아담(리버풀)에게 보내는 경고. 2011년 5월 아담의 반칙에 전치 3개월 발목 부상을 당한 베일은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또 한번 아담에 발목을 채여 치료가 불가피하다. "친선전에서 누가 그런 반칙을 하나? 그는 두 번이나 그런 행동을 했다. 사과를 하지도 않았지만, 한다고 해도 받아주지 않을 것이다."
"고개 숙이지 말라. 어깨를 펴라"
대구 모아시르 감독이 29일 성남전에서 1-2 역전패하고 침울해하는 선수들에게 건넨 위로. 직접 그라운드까지 나가 "시즌이 많이 남았다. 앞으로 더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이 사람들도 축구 다 좋아하는데..."
27일 자정 넘어 올림픽 대표팀의 멕시코전 응원 손님으로 가득찬 광주 시내 맥주집 풍경을 본 광주 FC 관계자의 한탄. 같은 날 저녁 광주와 수원의 K리그 23라운드가 열렸던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사람은 1,728명이었다.
정리=스포탈코리아 편집팀
▲ "겁쟁이 같으니라고…"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찰리 아담(리버풀)에게 보내는 경고. 2011년 5월 아담의 반칙에 전치 3개월 발목 부상을 당한 베일은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또 한번 아담에 발목을 채여 치료가 불가피하다. "친선전에서 누가 그런 반칙을 하나? 그는 두 번이나 그런 행동을 했다. 사과를 하지도 않았지만, 한다고 해도 받아주지 않을 것이다."
"고개 숙이지 말라. 어깨를 펴라"
대구 모아시르 감독이 29일 성남전에서 1-2 역전패하고 침울해하는 선수들에게 건넨 위로. 직접 그라운드까지 나가 "시즌이 많이 남았다. 앞으로 더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이 사람들도 축구 다 좋아하는데..."
27일 자정 넘어 올림픽 대표팀의 멕시코전 응원 손님으로 가득찬 광주 시내 맥주집 풍경을 본 광주 FC 관계자의 한탄. 같은 날 저녁 광주와 수원의 K리그 23라운드가 열렸던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사람은 1,728명이었다.
정리=스포탈코리아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