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주영(27)에 대한 영국 현지 언론의 평가는 냉정했다.
박주영이 영국 축구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가 3일(이하 한국시간) 선정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이 정리해야 할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커트 오프사이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이 정리해야 할 선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박주영을 비롯해 안드리 아르샤빈과 마루앙 샤마흐 그리고 세바스티안 스킬라치, 니클라스 벤트너를 그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스널이 선수 영입 비용 충당을 위해서는 팀 전력에 보탬이 되지 않는 선수를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주영에 대해서도 냉혹하게 평가했다.커트 오프사이드는 '박주영은 벵거 감독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 깜짝 놀랄만한 이적이었지만 실패한 영입이다. 루카스 포돌스키와 올리비에 지루의 합류로 팀 내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고 알렸다. 이어 "벵거 감독은 박주영을 이른 시일 내로 이적시킬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201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박주영의 아스널 이적은 불행의 연속이었다. 아스널로 둥지를 옮긴 그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불안한 팀 내 입지 탓일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박주영은 아스널 정리 명단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는 '챔피언십 클럽' 블랙번 로버스가 이름을 올렸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박주영이 영국 축구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가 3일(이하 한국시간) 선정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이 정리해야 할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커트 오프사이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이 정리해야 할 선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박주영을 비롯해 안드리 아르샤빈과 마루앙 샤마흐 그리고 세바스티안 스킬라치, 니클라스 벤트너를 그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스널이 선수 영입 비용 충당을 위해서는 팀 전력에 보탬이 되지 않는 선수를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주영에 대해서도 냉혹하게 평가했다.커트 오프사이드는 '박주영은 벵거 감독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 깜짝 놀랄만한 이적이었지만 실패한 영입이다. 루카스 포돌스키와 올리비에 지루의 합류로 팀 내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고 알렸다. 이어 "벵거 감독은 박주영을 이른 시일 내로 이적시킬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201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박주영의 아스널 이적은 불행의 연속이었다. 아스널로 둥지를 옮긴 그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불안한 팀 내 입지 탓일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박주영은 아스널 정리 명단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는 '챔피언십 클럽' 블랙번 로버스가 이름을 올렸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