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함부르크 SV의 토어스텐 핑크 감독이 새 시즌의 구상을 밝히며 손흥민(20)을 주전 후보로 언급했다.
핑크 감독은 8일 클럽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2012/2013시즌의 이같은 손흥민에 대한 구상을 공개했다. 주전 선수를 결정한 포지션과 여전히 고민 중인 포지션도 털어놓았다.
핑크감독은 공격진에서는 유일하게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됐다. 핑크 감독은 "손흥민은 잘하고 있다"며 "그는 훈련과 경기 모두 잘 해내고 있다. 수비력도 좋다"고 밝혔다. 당당히 주전 후보로 부상한 셈이다. 그러나 핑크 감독은 "다섯 자리는 여전히 누구나 차지할 수 있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그는 골키퍼와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각각 레네 아들러와 하이코 베스테만이 주전으로 뛰게 될 것이라 밝혔다. 팀과 오랫동안 함께해 온 마르첼 얀센 역시 낙점을 받았다. 오랜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한 이보 일리세비치 역시 한 자리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고민 중인 포지션도 있다. 핑크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의 나머지 한 자리는 자코포 살라와 페어 셸브레드를 두고 저울질 중이라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핑크 감독은 8일 클럽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2012/2013시즌의 이같은 손흥민에 대한 구상을 공개했다. 주전 선수를 결정한 포지션과 여전히 고민 중인 포지션도 털어놓았다.
핑크감독은 공격진에서는 유일하게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됐다. 핑크 감독은 "손흥민은 잘하고 있다"며 "그는 훈련과 경기 모두 잘 해내고 있다. 수비력도 좋다"고 밝혔다. 당당히 주전 후보로 부상한 셈이다. 그러나 핑크 감독은 "다섯 자리는 여전히 누구나 차지할 수 있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그는 골키퍼와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각각 레네 아들러와 하이코 베스테만이 주전으로 뛰게 될 것이라 밝혔다. 팀과 오랫동안 함께해 온 마르첼 얀센 역시 낙점을 받았다. 오랜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한 이보 일리세비치 역시 한 자리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고민 중인 포지션도 있다. 핑크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의 나머지 한 자리는 자코포 살라와 페어 셸브레드를 두고 저울질 중이라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