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애런 램지(20)가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국과의 8강전에서 결정적인 페널티 킥을 실축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램지는 소속팀 아스널 훈련에 복귀했다. 그리고 1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나의 최선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며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직도 램지하면 2010년 2월 말 스토크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다리가 부러졌던 끔찍한 부상이 떠오른다. 램지는 "부상만 빼고는 지금까지의 상황에 만족한다. 나는 열 달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성장도 멈췄다"며 부상의 타격이 컸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램지는 "내게서 여전히 더 많은 것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매일 더 배우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한국과의 8강전에서 결정적인 페널티 킥을 실축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램지는 소속팀 아스널 훈련에 복귀했다. 그리고 1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나의 최선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며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직도 램지하면 2010년 2월 말 스토크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다리가 부러졌던 끔찍한 부상이 떠오른다. 램지는 "부상만 빼고는 지금까지의 상황에 만족한다. 나는 열 달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성장도 멈췄다"며 부상의 타격이 컸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램지는 "내게서 여전히 더 많은 것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매일 더 배우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