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선덜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이 올림픽 이후 지동원(21)의 발전을 기대하며 포지션 경쟁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오닐 감독은 15일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올림픽에서의 경험이 지동원을 훨씬 발전시키기를 바란다"며 "그럴 거라 확신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그리고 "지동원이 기운을 되찾고 새 시즌을 위한 준비가 된 상태에서 돌아오길 바란다"며 "우리가 그에게 짧은 휴식 시간을 줬지만, 그는 자신의 자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이번 달 말경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지동원은 2012/2013시즌 코너 위컴, 스테판 세세뇽과 포지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닐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공격진을 더 보강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오닐 감독은 경기 출전을 위한 포지션 경쟁에 관해 "정말이지 지동원에게 달려 있다"며 지동원에게 기회를 줄 것임을 시사했다. 그리고 "이제는 싸움이다"며 "그가 이 전투에 기꺼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닐 감독은 "한국 대표팀은 올림픽에서 상당히 성공적이었으며 어떤 대회든 4강에 오를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그만큼 그들은 최근 발전했다"며 지동원뿐 아니라 올림픽 대표팀의 선전 역시 높이 평가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오닐 감독은 15일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올림픽에서의 경험이 지동원을 훨씬 발전시키기를 바란다"며 "그럴 거라 확신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그리고 "지동원이 기운을 되찾고 새 시즌을 위한 준비가 된 상태에서 돌아오길 바란다"며 "우리가 그에게 짧은 휴식 시간을 줬지만, 그는 자신의 자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이번 달 말경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오닐 감독은 경기 출전을 위한 포지션 경쟁에 관해 "정말이지 지동원에게 달려 있다"며 지동원에게 기회를 줄 것임을 시사했다. 그리고 "이제는 싸움이다"며 "그가 이 전투에 기꺼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닐 감독은 "한국 대표팀은 올림픽에서 상당히 성공적이었으며 어떤 대회든 4강에 오를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그만큼 그들은 최근 발전했다"며 지동원뿐 아니라 올림픽 대표팀의 선전 역시 높이 평가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