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지난 시즌의 부상 공백을 딛고 복귀를 준비 중인 네마냐 비디치(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파트너 리오 퍼디낸드(33)와 함께 예전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비디치는 15일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보도한 인터뷰에서 "리오(퍼디낸드)와 내가 다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중앙 수비 조합이 되리라는 걸 의심하지 않는다"며 "지난 몇 해 동안 바로 그랬다. 이제 내 꿈은 우리가 같은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뭐든지 좋은 대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조건이 같을 때 다른 누군가가 우리를 이기기는 무척 어려울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무릎 부상을 당해 2011/2012시즌 대부분을 놓쳤던 비디치는 8월 초부터 소속팀 맨유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해 경기 감각을 조율 중이다. 비디치는 "무릎은 완벽한 상태"라고 회복 경과를 전하며 "올 시즌 나의 유일한 목표는 더 이상의 부상을 피하는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아직 나는 100%가 아니지만 그라운드에서 시간을 좀 더 보내면서 열심히 노력하면 될 것"이라며 "감독에게서 많은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비디치가 없는 사이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의 막판 추격을 허용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내줬다. 비디치는 "우리 팀에서는 지난 시즌 일부 젊은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그들은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우리 모두 배웠다"며 "우리는 벌을 받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벌어지도록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투지를 불태웠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비디치는 15일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보도한 인터뷰에서 "리오(퍼디낸드)와 내가 다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중앙 수비 조합이 되리라는 걸 의심하지 않는다"며 "지난 몇 해 동안 바로 그랬다. 이제 내 꿈은 우리가 같은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뭐든지 좋은 대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조건이 같을 때 다른 누군가가 우리를 이기기는 무척 어려울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무릎 부상을 당해 2011/2012시즌 대부분을 놓쳤던 비디치는 8월 초부터 소속팀 맨유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해 경기 감각을 조율 중이다. 비디치는 "무릎은 완벽한 상태"라고 회복 경과를 전하며 "올 시즌 나의 유일한 목표는 더 이상의 부상을 피하는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아직 나는 100%가 아니지만 그라운드에서 시간을 좀 더 보내면서 열심히 노력하면 될 것"이라며 "감독에게서 많은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비디치가 없는 사이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의 막판 추격을 허용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내줬다. 비디치는 "우리 팀에서는 지난 시즌 일부 젊은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그들은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우리 모두 배웠다"며 "우리는 벌을 받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벌어지도록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투지를 불태웠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