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로빈 판페르시(29)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한다.
현지시간 15일 맨유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페르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판페르시의 이적에 관해 아스널과 합의했다”고 선언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관련 세부조항 합의만 이루어지면 판페르시는 맨유로의 이적을 확정시킨다. ‘BBC’ 등 영국 복수 매체는 판페르시가 48시간 내로 맨유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판페르시의 이적료로 2400만 파운드(한화 약 426억원)을 아스널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난달 20일 판페르시에 대한 영입 의지를 공식 확인한 지 26일만에 양 구단간 합의가 이루어진 셈이다. 이적료 수입 극대화를 위한 아스널의 끈질긴 저항으로 협상이 더뎌졌다.
당초 판페르시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맨시티에서는 1군 스쿼드가 두터워 선발출전을 보장할 수 없다. 고액 연봉자를 합류시키기 부담스럽다는 맨시티 내부 사정도 판페르시 영입 의지를 꺾은 요인 중 하나다. 이 틈을 타 맨유가 판페르시 영입 경쟁에 나섰고, 결국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영입에 성공했다.
현지시간 15일 맨유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페르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판페르시의 이적에 관해 아스널과 합의했다”고 선언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관련 세부조항 합의만 이루어지면 판페르시는 맨유로의 이적을 확정시킨다. ‘BBC’ 등 영국 복수 매체는 판페르시가 48시간 내로 맨유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판페르시의 이적료로 2400만 파운드(한화 약 426억원)을 아스널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난달 20일 판페르시에 대한 영입 의지를 공식 확인한 지 26일만에 양 구단간 합의가 이루어진 셈이다. 이적료 수입 극대화를 위한 아스널의 끈질긴 저항으로 협상이 더뎌졌다.
당초 판페르시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맨시티에서는 1군 스쿼드가 두터워 선발출전을 보장할 수 없다. 고액 연봉자를 합류시키기 부담스럽다는 맨시티 내부 사정도 판페르시 영입 의지를 꺾은 요인 중 하나다. 이 틈을 타 맨유가 판페르시 영입 경쟁에 나섰고, 결국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영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