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산소탱크’ 박지성의 소속팀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마크 휴즈 감독이 스완지 시티(스완지)전 대패에 고개를 떨궜다.
QPR은 18일(현지시간) 영국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완지와의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0-5로 참패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박지성, 주제 보싱와, 로버트 그린, 보비 자모라 등 EPL의 알짜배기 선수들을 영입하며 돌풍을 노렸던 QPR로서는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QPR의 수장 마크 휴즈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스완지전 패배로 불행한 하루였다. 패배 속에도 긍정적인 것이 있었다면 전반 8분 미추에게 선제골을 먹기 전까지 였다”고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이어 이날 승리를 거둔 스완지의 플레이를 높게 평가했다. 휴즈 감독은 “우리는 추격골을 계속 노렸지만, 스완지 선수들은 볼 소유와 패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스완지의 좋은 경기력에 고전했음을 밝혔다.
휴즈 감독은 스완지전 대패로 선수들이 더욱 각성하기를 바랐다. “이번 패배는 선수들에게 앞으로의 경기를 대비한 모닝콜과 같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는 오늘 보다 훨씬 더 나아져야 한다”고 선수들을 채찍질 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QPR은 18일(현지시간) 영국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완지와의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0-5로 참패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박지성, 주제 보싱와, 로버트 그린, 보비 자모라 등 EPL의 알짜배기 선수들을 영입하며 돌풍을 노렸던 QPR로서는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QPR의 수장 마크 휴즈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스완지전 패배로 불행한 하루였다. 패배 속에도 긍정적인 것이 있었다면 전반 8분 미추에게 선제골을 먹기 전까지 였다”고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이어 이날 승리를 거둔 스완지의 플레이를 높게 평가했다. 휴즈 감독은 “우리는 추격골을 계속 노렸지만, 스완지 선수들은 볼 소유와 패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스완지의 좋은 경기력에 고전했음을 밝혔다.
휴즈 감독은 스완지전 대패로 선수들이 더욱 각성하기를 바랐다. “이번 패배는 선수들에게 앞으로의 경기를 대비한 모닝콜과 같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는 오늘 보다 훨씬 더 나아져야 한다”고 선수들을 채찍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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