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주제 무리뉴(49)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무리뉴 감독은 20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늘 말했듯이 언젠가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EPL로 복귀할 마음이 있음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나는 사람들이 원하는 곳에 있을 것이다. 레알 사람들은 나를 정말로 원하고 있다. 나는 레알의 생활에 매우 만족한다"며 일단은 소속팀 레알에 충실하겠다고 알렸다.
무리뉴의 EPL 복귀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간 무리뉴는 "언젠가는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겠다"며 복귀 가능성을 항상 말해왔다.
EPL은 무리뉴에게 친숙한 무대다. 무리뉴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첼시를 지휘했다. 당시 무리뉴의 첼시는 2004/2005시즌과 2005/2006시즌 EPL 2연패를 달성했다. 무리뉴 역시 '스페셜 원'이라는 애칭과 함께 명장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첼시를 떠난 무리뉴는 2008년 여름부터 인터 밀란 지휘봉을 잡았다. 2009/2010시즌에는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3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2010년 여름부터는 레알을 이끌고 있다. 2011/2012시즌에는 난적 FC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라 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시즌 연속 준결승 진출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무리뉴 감독은 20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늘 말했듯이 언젠가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EPL로 복귀할 마음이 있음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나는 사람들이 원하는 곳에 있을 것이다. 레알 사람들은 나를 정말로 원하고 있다. 나는 레알의 생활에 매우 만족한다"며 일단은 소속팀 레알에 충실하겠다고 알렸다.
EPL은 무리뉴에게 친숙한 무대다. 무리뉴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첼시를 지휘했다. 당시 무리뉴의 첼시는 2004/2005시즌과 2005/2006시즌 EPL 2연패를 달성했다. 무리뉴 역시 '스페셜 원'이라는 애칭과 함께 명장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첼시를 떠난 무리뉴는 2008년 여름부터 인터 밀란 지휘봉을 잡았다. 2009/2010시즌에는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3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2010년 여름부터는 레알을 이끌고 있다. 2011/2012시즌에는 난적 FC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라 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시즌 연속 준결승 진출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