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1)의 피오렌티나 이적이 임박했다.
22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피오렌티나가 맨유 공격수 베르바토프와의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베르바토프는 로빈 판 페르시의 맨유 이적으로 팀 내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이 틈을 타 피오렌티나가 베르바토프 영입전에 가세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피오렌티나는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성공했다. 리버풀로부터 알베르토 아퀼라니를 영입한 데 이어 AS 로마와 비야레알로부터 각각 다비드 피사로와 보르하 발레로를 데려왔다. 여기에 엘 함다위와 곤살로 로드리게스 마티아스 등을 영입하며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피오렌티나의 다음 목표는 공격진 보강이다. 영입 대상으로는 베르바토프가 거론되고 있다.
2008년 여름 맨유로 이적한 베르바토프는 2011/2012시즌부터 팀 내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베르바토프를 팀 내 4번째 공격수로 활용했다. 설상가상 판 페르시의 합류로 이적이 유력한 상태다.
관건은 이적료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비롯한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오렌티나는 베르바토프 이적료로 400만 파운드(약 71억 원)를 책정했다. 반면 맨유는 500만 파운드(약 90억 원) 이하로는 보내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22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피오렌티나가 맨유 공격수 베르바토프와의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베르바토프는 로빈 판 페르시의 맨유 이적으로 팀 내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이 틈을 타 피오렌티나가 베르바토프 영입전에 가세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피오렌티나는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성공했다. 리버풀로부터 알베르토 아퀼라니를 영입한 데 이어 AS 로마와 비야레알로부터 각각 다비드 피사로와 보르하 발레로를 데려왔다. 여기에 엘 함다위와 곤살로 로드리게스 마티아스 등을 영입하며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피오렌티나의 다음 목표는 공격진 보강이다. 영입 대상으로는 베르바토프가 거론되고 있다.
2008년 여름 맨유로 이적한 베르바토프는 2011/2012시즌부터 팀 내 입지가 매우 좁아졌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베르바토프를 팀 내 4번째 공격수로 활용했다. 설상가상 판 페르시의 합류로 이적이 유력한 상태다.
관건은 이적료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비롯한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오렌티나는 베르바토프 이적료로 400만 파운드(약 71억 원)를 책정했다. 반면 맨유는 500만 파운드(약 90억 원) 이하로는 보내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