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기성용은 결국 스완지의 품으로 안길 수 있을까. ‘기성용 앓이’를 하고 있는 휴 젠킨스 스완지 시티 회장이 가 기성용의 이적 건을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이 지나기 전에 마무리 짓기를 강력히 희망했다.
휴 젠킨스 회장은 22일(현지 시간 기준) ‘BBC 스코틀랜드’와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여기로 올 것이다. 금요일 모든 상황을 마무리 짓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는 원칙적으로 모든 것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휴 젠킨스의 바람과는 달리 기성용 측의 입장은 여전히 신중하다. 현재 기성용에게 이적 제의를 한 팀은 스완지 말고도 풀럼도 있기 때문이다. 기성용의 부친인 기영옥 광주광역시축구협회장은 “풀럼에서 셀틱에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고 있다. 그러려면 빨리 그러던가”라며 풀럼행 가능성도 흘렸다. 기성용의 에이전트도 “여전히 협상 중이다. 영국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다 믿으면 안 된다. 스완지 시티 측에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23일(한국 시간 기준) 인천국제공항을 떠났다. 일단 런던으로 향하지만 종착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기성용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아직 정해진 게 없다. 런던에서 1~2일 체류하면서 마지막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스완지에서 관심이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 사인을 한 것은 아니다. 메디컬 테스트 약속을 잡은 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휴 젠킨스 회장은 22일(현지 시간 기준) ‘BBC 스코틀랜드’와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여기로 올 것이다. 금요일 모든 상황을 마무리 짓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는 원칙적으로 모든 것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휴 젠킨스의 바람과는 달리 기성용 측의 입장은 여전히 신중하다. 현재 기성용에게 이적 제의를 한 팀은 스완지 말고도 풀럼도 있기 때문이다. 기성용의 부친인 기영옥 광주광역시축구협회장은 “풀럼에서 셀틱에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고 있다. 그러려면 빨리 그러던가”라며 풀럼행 가능성도 흘렸다. 기성용의 에이전트도 “여전히 협상 중이다. 영국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다 믿으면 안 된다. 스완지 시티 측에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23일(한국 시간 기준) 인천국제공항을 떠났다. 일단 런던으로 향하지만 종착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기성용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아직 정해진 게 없다. 런던에서 1~2일 체류하면서 마지막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스완지에서 관심이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 사인을 한 것은 아니다. 메디컬 테스트 약속을 잡은 것도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