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측면 미드필더 애덤 존슨(25)의 선덜랜드행이 임박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4일(현지시간) 선덜랜드와 맨시티가 존슨 이적을 놓고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존슨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둥지 찾기에 나섰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서다.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역시 존슨의 이적을 허용했다. 이 틈을 타 선덜랜드가 존슨 영입전에 가세했다.
존슨은 2010년 1월 미들즈보로에서 맨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존슨은 맨시티와 5년 계약을 했다. 이적 첫 시즌 존슨은 산투스로 임대 이적한 호비뉴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그러나 맨시티 내 주전 경쟁은 험난했다. 존슨은 사미르 나스리와 다비드 실바 등 스타 플레이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팀 내 입지가 좁아진 것이다. 지난 시즌 존슨은 38경기를 소화했다. 이마저도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이 잦았다.
맨시티는 존슨을 선덜랜드로 보내는 대신 스완지 시티의 스캇 싱클레어 영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24일(현지시간) 선덜랜드와 맨시티가 존슨 이적을 놓고 협상 중이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존슨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둥지 찾기에 나섰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 위해서다.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역시 존슨의 이적을 허용했다. 이 틈을 타 선덜랜드가 존슨 영입전에 가세했다.
존슨은 2010년 1월 미들즈보로에서 맨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존슨은 맨시티와 5년 계약을 했다. 이적 첫 시즌 존슨은 산투스로 임대 이적한 호비뉴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그러나 맨시티 내 주전 경쟁은 험난했다. 존슨은 사미르 나스리와 다비드 실바 등 스타 플레이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팀 내 입지가 좁아진 것이다. 지난 시즌 존슨은 38경기를 소화했다. 이마저도 선발이 아닌 교체 출전이 잦았다.
맨시티는 존슨을 선덜랜드로 보내는 대신 스완지 시티의 스캇 싱클레어 영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