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한국 축구 선수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에 입단한 기성용의 데뷔전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축구팬들은 스완지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는 모습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싶다. 당장 스완지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웨스트 햄과 리그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기성용의 데뷔전 가능성은 없다. 23일 출국 후 영국 런던을 거쳐 스완지로 이동하느라 제대로 시차적응을 할 겨를이 없었다. 더군다나 기존 선수들과 호흡도 전혀 맞추지 못했다.
하지만 기성용 개인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스완지 입단 전 국내에 머무르며 꾸준히 체력 관리를 했기 때문이다. 스완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도 첫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오는 화요일(28일) 반슬리와의 리그컵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기성용의 실전 투입 여부는 전적으로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몫이다. 경기 전개에 따라 출전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기성용 역시 데뷔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뻘리 팀의 일원이 되어 경기에 나서고 싶다. 하지만 일단 토요일 경기(웨스트햄전)은 경기를 관전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축구팬들은 스완지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는 모습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싶다. 당장 스완지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웨스트 햄과 리그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기성용의 데뷔전 가능성은 없다. 23일 출국 후 영국 런던을 거쳐 스완지로 이동하느라 제대로 시차적응을 할 겨를이 없었다. 더군다나 기존 선수들과 호흡도 전혀 맞추지 못했다.
기성용 역시 데뷔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뻘리 팀의 일원이 되어 경기에 나서고 싶다. 하지만 일단 토요일 경기(웨스트햄전)은 경기를 관전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