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 카디프 시티의 멀키 맥케이 감독이 오는 주말 김보경(22)의 출격을 희망했다.
맥케이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25일(현지시간) 열린 브리스톨 시티전에서 2-4로 패한 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을 거론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맥케이 감독은 "크레이그(콘웨이)는 장딴지에 경색이 있어 투입할 수 없었고, 벤(터너)은 훈련 중 발을 차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다음 일요일(9월 1일) 열리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이하 울브즈)와의 경기에서는 이 두 선수에 다음 주 합류할 김보경까지 가세하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했다.
올림픽 종료 후 국내에서 휴식해 왔던 김보경은 25일 팀에 합류하기 위해 출국했다. 맥케이 감독은 "우리는 한국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행정상의 문제를 처리하고 있다"고 현재까지의 진척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5일은 걸리는 일이지만 끝나간다"며 "다음 주에는 3명의 선수가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디프는 3라운드를 치른 현재 26일 현재 1승 1무 1패로 영국 2부리그 챔피언십의 15위에 올라 있다. 맥케이 감독의 희망대로라면 김보경은 9월2일(한국시간) 밤 울브즈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영국 무대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맥케이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25일(현지시간) 열린 브리스톨 시티전에서 2-4로 패한 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을 거론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맥케이 감독은 "크레이그(콘웨이)는 장딴지에 경색이 있어 투입할 수 없었고, 벤(터너)은 훈련 중 발을 차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다음 일요일(9월 1일) 열리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이하 울브즈)와의 경기에서는 이 두 선수에 다음 주 합류할 김보경까지 가세하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했다.
올림픽 종료 후 국내에서 휴식해 왔던 김보경은 25일 팀에 합류하기 위해 출국했다. 맥케이 감독은 "우리는 한국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행정상의 문제를 처리하고 있다"고 현재까지의 진척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5일은 걸리는 일이지만 끝나간다"며 "다음 주에는 3명의 선수가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디프는 3라운드를 치른 현재 26일 현재 1승 1무 1패로 영국 2부리그 챔피언십의 15위에 올라 있다. 맥케이 감독의 희망대로라면 김보경은 9월2일(한국시간) 밤 울브즈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영국 무대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