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28)가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테베스는 27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시티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테베스는 "내 가족과 아이들 모두 맨체스터에 있다. 맨시티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팀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이곳에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았다. 재계약 체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재계약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테베스는 맨시티 간판 공격수다. 2009년 맨시티 이적 후 그는 100경기에 나와 58골을 터뜨렸다. 2010/2011시즌에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테베스는 연이은 구설수로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에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교체 지시를 거부하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이적과 잔류의 갈림길 속에서 테베스는 맨시티에 남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테베스는 "지난해 일어났던 문제는 모두 마무리됐다. 만치니 감독과 구단에 모두 만족한다. 맨시티에서 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테베스는 27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시티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테베스는 "내 가족과 아이들 모두 맨체스터에 있다. 맨시티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팀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이곳에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았다. 재계약 체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재계약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테베스는 연이은 구설수로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에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교체 지시를 거부하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이적과 잔류의 갈림길 속에서 테베스는 맨시티에 남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테베스는 "지난해 일어났던 문제는 모두 마무리됐다. 만치니 감독과 구단에 모두 만족한다. 맨시티에서 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