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4)가 최근 로빈 판페르시를 세계 정상급 선수로 평가하며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우겠다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27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판페르시는 팀에 많은 것을 줄 수 있고,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칠 수 있는 세계 정상급의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그에게 많이 배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판페르시를 맨유의 대표 공격수인 웨인 루니에 비교하며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로빈은 루니나 다른 최고의 선수들과 같은 반열의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치차리토는 아스널에서 판페르시를 영입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루니와 판페르시가 주포로 활약하고, 아직은 물이 오르지 않은 치차리토는 교체 또는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첼시가 치차리토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맨유가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치차리토는 공격진에서의 포지션 경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클럽의 정말 좋은 점은 다른 대회에서 너무나 많은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기회가 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매주 경기에는 11자리 밖에 없고 자리마다 최고의 선수를 선택해야 한다"면서도 "모든 선수들이 실력 수준을 높여야 하므로 그런 경쟁이 있다는 건 아주 좋은 일"이라고 했다.
상투적인 말이지만 열심히 노력하며 기회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치차리토는 "감독이 결정을 내리겠지만 나로서는 매일 훈련과 모든 경기에서 온 힘을 다하는 길밖에 없다"고 각오를 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에르난데스는 27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판페르시는 팀에 많은 것을 줄 수 있고,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칠 수 있는 세계 정상급의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그에게 많이 배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판페르시를 맨유의 대표 공격수인 웨인 루니에 비교하며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로빈은 루니나 다른 최고의 선수들과 같은 반열의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치차리토는 아스널에서 판페르시를 영입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루니와 판페르시가 주포로 활약하고, 아직은 물이 오르지 않은 치차리토는 교체 또는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첼시가 치차리토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맨유가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치차리토는 공격진에서의 포지션 경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클럽의 정말 좋은 점은 다른 대회에서 너무나 많은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기회가 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매주 경기에는 11자리 밖에 없고 자리마다 최고의 선수를 선택해야 한다"면서도 "모든 선수들이 실력 수준을 높여야 하므로 그런 경쟁이 있다는 건 아주 좋은 일"이라고 했다.
상투적인 말이지만 열심히 노력하며 기회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치차리토는 "감독이 결정을 내리겠지만 나로서는 매일 훈련과 모든 경기에서 온 힘을 다하는 길밖에 없다"고 각오를 전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