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29일 새벽 시45분(한국시간) 새벽 반슬리와의 리그컵 2라운드를 통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데뷔를 다음 기회로 미룰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28일 "기성용이 데뷔전을 미룰 수도 있다. 이적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기성용이 29일 반슬리전이 아닌 다음 기회에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스완지는 기성용 입단 후 감독이 직접 나서서 반슬리전에 기성용을 중용할 뜻을 내비쳤지만, 비유럽권 선수들이 거쳐야 하는 서류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이민국과 노동청 등을 거쳐야 하는 절차로 다소 시간이 걸린다.
이미 기성용은 입단 계약에 사인을 했고 홈 팬들과 인사까지 나누었지만, 규정상 반슬리전에서는 다시 한 번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기성용은 반슬리전에 나서지 못할 경우 9월1일 지동원의 선덜랜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갖게 된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28일 "기성용이 데뷔전을 미룰 수도 있다. 이적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기성용이 29일 반슬리전이 아닌 다음 기회에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스완지는 기성용 입단 후 감독이 직접 나서서 반슬리전에 기성용을 중용할 뜻을 내비쳤지만, 비유럽권 선수들이 거쳐야 하는 서류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이민국과 노동청 등을 거쳐야 하는 절차로 다소 시간이 걸린다.
이미 기성용은 입단 계약에 사인을 했고 홈 팬들과 인사까지 나누었지만, 규정상 반슬리전에서는 다시 한 번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기성용은 반슬리전에 나서지 못할 경우 9월1일 지동원의 선덜랜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