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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마침내 새로운 소속팀 카디프 시티 훈련에 합류한 김보경(22)이 팀의 전술과 비전이 자신에게 잘 맞을 거라며 빠른 적응을 자신했다.
영국 웨일스 지역 언론 '웨일스 온라인'은 28일 처음으로 훈련을 소화한 김보경의 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김보경은 "카디프 시티의 전술과 비전은 나와 잘 맞을 것"이라며 팀 적응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 클럽은 언제나 나의 첫 번째 선택이었다"고 새로운 클럽에 대한 충성심을 전했다.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었던 김보경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셀틱, 모나코의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카디프를 선택했다.
영국 워크 퍼밋 취득으로 합류가 늦어졌던 김보경까지 팀 훈련에 가세하면서, 카디프는 오는 주말 열리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팀 전력을 완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카디프의 말키 맥케이 감독은 "울버햄튼과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브리스톨 시티전에 결장했던 두 선수의 합류와 김보경까지 가세하면 경기력이 좋아질 것"이라며 김보경의 합류에 기대를 표시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영국 웨일스 지역 언론 '웨일스 온라인'은 28일 처음으로 훈련을 소화한 김보경의 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김보경은 "카디프 시티의 전술과 비전은 나와 잘 맞을 것"이라며 팀 적응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 클럽은 언제나 나의 첫 번째 선택이었다"고 새로운 클럽에 대한 충성심을 전했다.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뛰었던 김보경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셀틱, 모나코의 영입 제의를 받았으나 카디프를 선택했다.
영국 워크 퍼밋 취득으로 합류가 늦어졌던 김보경까지 팀 훈련에 가세하면서, 카디프는 오는 주말 열리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팀 전력을 완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카디프의 말키 맥케이 감독은 "울버햄튼과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브리스톨 시티전에 결장했던 두 선수의 합류와 김보경까지 가세하면 경기력이 좋아질 것"이라며 김보경의 합류에 기대를 표시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