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인 슈퍼컵 2차전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헤라르드 피케(25)가 베르나베우에서의 상징적인 승리보다는 우승컵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1차전에서 3-2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30일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치전을 갖는다.
피케는 28일 축구 전문 매체 'ESPN 사커넷'과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승컵이지 우리가 어디에서 승리하느냐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리고 "베르나베우에서 슈퍼컵을 들어 올리는 것은 일회일 뿐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것"이라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24일 누캄프에서 열린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3-2 승리를 거둬 2차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고 슈퍼컵을 들어 올릴 가능성도 커졌다.
그러나 피케는 상대를 의식하기보다는 경기 자체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피케는 "우리는 우리 자신에 관해 그리고 4연속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며 "때론 우리가 자신들이 이뤄가고 있는 것들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1차전에서 3-2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30일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치전을 갖는다.
피케는 28일 축구 전문 매체 'ESPN 사커넷'과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승컵이지 우리가 어디에서 승리하느냐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리고 "베르나베우에서 슈퍼컵을 들어 올리는 것은 일회일 뿐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것"이라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24일 누캄프에서 열린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3-2 승리를 거둬 2차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고 슈퍼컵을 들어 올릴 가능성도 커졌다.
그러나 피케는 상대를 의식하기보다는 경기 자체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피케는 "우리는 우리 자신에 관해 그리고 4연속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며 "때론 우리가 자신들이 이뤄가고 있는 것들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