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발 없는 브라질 소년이 FC 바르셀로나에서 뛴다? 영화 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이뤄질 것 같다.
28일(현지 시간) 영국 공영 방송 BBC는 11세 브라질 소년의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가브리엘 무니스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은 체구가 자그맣고, 발이 없는 상태로 태어난 장애아다. 다행히 걷는데는 문제가 없다. 현재 발목을 발바닥 삼아 생활을 한다.
놀라운 일은 이 소년이 이 상태로 축구화를 신지 않고도 축구를 한다는 것. 비장애인 소년들과 축구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놀라운 볼 트래핑과 골 감각을 자랑한다.
바르셀로나는 가브리엘의 재능을 높이 사고 이번 여름 훈련 훈련 캠프에 참여하도록 했다. 일단 히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바르셀로나 아카데미에서 뛰게 한 상태고, 오는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캠프인 ‘라 마시아’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물론 라 마시아에서의 경쟁이 결코 쉽지 않지만, '발 없는 소년'의 바르셀로나 1군 데뷔라는 영화 같은 일을 목도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28일(현지 시간) 영국 공영 방송 BBC는 11세 브라질 소년의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가브리엘 무니스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은 체구가 자그맣고, 발이 없는 상태로 태어난 장애아다. 다행히 걷는데는 문제가 없다. 현재 발목을 발바닥 삼아 생활을 한다.
놀라운 일은 이 소년이 이 상태로 축구화를 신지 않고도 축구를 한다는 것. 비장애인 소년들과 축구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놀라운 볼 트래핑과 골 감각을 자랑한다.
바르셀로나는 가브리엘의 재능을 높이 사고 이번 여름 훈련 훈련 캠프에 참여하도록 했다. 일단 히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바르셀로나 아카데미에서 뛰게 한 상태고, 오는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캠프인 ‘라 마시아’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물론 라 마시아에서의 경쟁이 결코 쉽지 않지만, '발 없는 소년'의 바르셀로나 1군 데뷔라는 영화 같은 일을 목도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