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스완지 시티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 기성용에게 "잘 했다"는 짧고 굵은 말로 평가를 갈음했다.
라우드럽 감독은 28일(현지 시간) 2012/2013 캐피탈 원 컵 2라운드 반슬리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직후, 이날 데뷔전을 치른 기성용과 카일 바틀리에 대해 "두 선수 모두 잘 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기성용에 대해서는 "세 명의 미드필더가 함께 뛰어 본 적이 없었는데, 그 점이 중요했다"며 손발을 맞춰 볼 기회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괜찮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어 수비수 카일 바틀리에 대해 "카일은 12일 동안 우리와 함께 있으면서 처음으로 치른 경기였다"며 기성용과 비슷한 평가를 내렸다.
라우드럽 감독은 향후 기존 스완지 선수들과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럼에도 그들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라우드럽 감독은 반슬리전에서 전반 초반에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이후 스완지 시티만의 플레이로 승리를 거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난 항상 우리가 승리할 때 만족감을 느낀다. 전반 25분까지는 좋지 않았다. 우리는 너무 많은 패스 미스를 저질렀고, 볼을 많이 소유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전 종료 20분을 남겨 놓고 좋은 플레이를 펼쳤고, 좀 더 템포를 빠르게 하면서 골을 넣었다. 후반전 경기력 또한 기쁘게 생각한다."
라우드럽 감독은 28일(현지 시간) 2012/2013 캐피탈 원 컵 2라운드 반슬리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직후, 이날 데뷔전을 치른 기성용과 카일 바틀리에 대해 "두 선수 모두 잘 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기성용에 대해서는 "세 명의 미드필더가 함께 뛰어 본 적이 없었는데, 그 점이 중요했다"며 손발을 맞춰 볼 기회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괜찮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어 수비수 카일 바틀리에 대해 "카일은 12일 동안 우리와 함께 있으면서 처음으로 치른 경기였다"며 기성용과 비슷한 평가를 내렸다.
라우드럽 감독은 향후 기존 스완지 선수들과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럼에도 그들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라우드럽 감독은 반슬리전에서 전반 초반에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이후 스완지 시티만의 플레이로 승리를 거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난 항상 우리가 승리할 때 만족감을 느낀다. 전반 25분까지는 좋지 않았다. 우리는 너무 많은 패스 미스를 저질렀고, 볼을 많이 소유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전 종료 20분을 남겨 놓고 좋은 플레이를 펼쳤고, 좀 더 템포를 빠르게 하면서 골을 넣었다. 후반전 경기력 또한 기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