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의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25)가 허벅지 부상으로 3개월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영국 복수 언론은 29일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루카스 레이바가 3개월간 출전 불가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경기 전 몸을 풀 때부터 문제를 보였던 루카스 레이바는 결국 경기 시작 5분 만에 절뚝거리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르카스 레이바는 심각한 무릎 인대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한 데 이어 또다시 허벅지 부상의 악몽을 겪게 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첼시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부상당한 뒤 2011/2012시즌 종료까지 여섯 달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팀 동료 스티븐 제라드는 지난 시즌 리버풀이 부진했던 이유로 루카스 레이바의 부상을 꼽기도 했다.
장기간의 결장이 확정된 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지금 내 기분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은 없다"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긍정적이긴 힘들지만, 더 좋은 날이 올 거라 확신한다"고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루카스 레이바는 정밀 진단 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을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비형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의 부상은 새로운 전술을 리버풀에 이식하려는 브렌던 로저스 감독에게도 커다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2/2013시즌을 앞두고 로저스 감독을 맞이한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경기를 치른 현재 1무 1패의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영국 복수 언론은 29일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루카스 레이바가 3개월간 출전 불가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경기 전 몸을 풀 때부터 문제를 보였던 루카스 레이바는 결국 경기 시작 5분 만에 절뚝거리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르카스 레이바는 심각한 무릎 인대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한 데 이어 또다시 허벅지 부상의 악몽을 겪게 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첼시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부상당한 뒤 2011/2012시즌 종료까지 여섯 달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팀 동료 스티븐 제라드는 지난 시즌 리버풀이 부진했던 이유로 루카스 레이바의 부상을 꼽기도 했다.
장기간의 결장이 확정된 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지금 내 기분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은 없다"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긍정적이긴 힘들지만, 더 좋은 날이 올 거라 확신한다"고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루카스 레이바는 정밀 진단 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을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비형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의 부상은 새로운 전술을 리버풀에 이식하려는 브렌던 로저스 감독에게도 커다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2/2013시즌을 앞두고 로저스 감독을 맞이한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경기를 치른 현재 1무 1패의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