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바이에른 뮌헨이 아틀레틱 빌바오의 미드필더 하비 마르티네즈(24, 스페인)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뮌헨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티네즈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즈는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인 4,000만 유로(약 569억 원)를 받고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마르티네즈는 2006년 부터 지난 시즌까지 아틀레틱 빌바오 소속으로 202경기에 나서 22골을 넣었다. 안정된 경기 운영과 공수 조율의 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마르티네즈는 스페인 U-17, 19, 21 청소년 대표팀을 거치며 꾸준히 경험을 쌓았고,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2 런던 올림픽을 경험하면서 차세대 미드필더로 각광받고 있다.
뮌헹에서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를 수행할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하기에 중앙 수비루소 나설 가능성도 크다.
지난해 3개 대회 준우승에 머물며 자존심을 구겼던 뮌헨은 올 시즌 명예 회복을 위해 이적 시장에서 새 피를 대거 수혈했다.
스위스의 신성 세르단 샤키리(21, 스위스), 뮌헨 글라드바흐의 핵심 수비수 단테(29, 브라질),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27, 독일), 클라우디오 피사로(34, 페루)을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균형을 갖췄다. 여기에 마르티네즈까지 가세해 든든한 스쿼드를 구축하게 됐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뮌헨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티네즈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즈는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인 4,000만 유로(약 569억 원)를 받고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마르티네즈는 2006년 부터 지난 시즌까지 아틀레틱 빌바오 소속으로 202경기에 나서 22골을 넣었다. 안정된 경기 운영과 공수 조율의 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마르티네즈는 스페인 U-17, 19, 21 청소년 대표팀을 거치며 꾸준히 경험을 쌓았고,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2 런던 올림픽을 경험하면서 차세대 미드필더로 각광받고 있다.
뮌헹에서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를 수행할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하기에 중앙 수비루소 나설 가능성도 크다.
지난해 3개 대회 준우승에 머물며 자존심을 구겼던 뮌헨은 올 시즌 명예 회복을 위해 이적 시장에서 새 피를 대거 수혈했다.
스위스의 신성 세르단 샤키리(21, 스위스), 뮌헨 글라드바흐의 핵심 수비수 단테(29, 브라질),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27, 독일), 클라우디오 피사로(34, 페루)을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균형을 갖췄다. 여기에 마르티네즈까지 가세해 든든한 스쿼드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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