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20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김경중(21)이 안정환이 한 때 몸담았던 독일의 뒤스부르크(현재 2부리그)로 이적했다.
김경중의 대리인인 FS코퍼레이션의 김성호 실장은 30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김경중이 뒤스부르크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고, 팀에서 원할 경우 1년 더 뛸 수 있는 옵션도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1/2012시즌 프랑스 리그1의 명문 지롱댕 드 보르도에 6개월 임대 이적했었던 김경중은 무대를 독일로 옮겼다. 김경중은 에스토니아의 올림피FC 입단 후 임대 형식으로 뒤스부르크에 입단했다.
뒤스부르크는 김경중의 빠른 발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 실장은 “뒤스부르크가 성적이 좋지 않다. 감독이 경질됐고 특히 기존 공격수들이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팀에서는 김경중의 공격력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06년 1월 안정환이 입단하며 국내팬들에게 잘 알려진 뒤스부르크는 현재 독일 2부리그에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2012/2013시즌 3라운드 현재 3전 전패로 18위로 떨어져 있다. 세 경기 동안 단 두 골만을 기록했다.
팀은 여전히 격랑에 휩싸여 있다. 지난 25일에 올리버 렉 감독이 경질된 후 이비차 그리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김경중은 조만간 입단식을 치른 후에 빠르면 다음 달 16일 벌어지는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김경중은 보르도 시절에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고려대 재학 중이던 2012년 초에 유럽으로 날아간 김경중은 측면 공격수로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에 이은 슈팅이 장기다. 그는 2011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4경기에 나와 1골을 터뜨렸다.
김경중의 대리인인 FS코퍼레이션의 김성호 실장은 30일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김경중이 뒤스부르크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고, 팀에서 원할 경우 1년 더 뛸 수 있는 옵션도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1/2012시즌 프랑스 리그1의 명문 지롱댕 드 보르도에 6개월 임대 이적했었던 김경중은 무대를 독일로 옮겼다. 김경중은 에스토니아의 올림피FC 입단 후 임대 형식으로 뒤스부르크에 입단했다.
뒤스부르크는 김경중의 빠른 발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 실장은 “뒤스부르크가 성적이 좋지 않다. 감독이 경질됐고 특히 기존 공격수들이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팀에서는 김경중의 공격력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06년 1월 안정환이 입단하며 국내팬들에게 잘 알려진 뒤스부르크는 현재 독일 2부리그에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2012/2013시즌 3라운드 현재 3전 전패로 18위로 떨어져 있다. 세 경기 동안 단 두 골만을 기록했다.
팀은 여전히 격랑에 휩싸여 있다. 지난 25일에 올리버 렉 감독이 경질된 후 이비차 그리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김경중은 조만간 입단식을 치른 후에 빠르면 다음 달 16일 벌어지는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김경중은 보르도 시절에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고려대 재학 중이던 2012년 초에 유럽으로 날아간 김경중은 측면 공격수로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에 이은 슈팅이 장기다. 그는 2011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4경기에 나와 1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