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24)와 마루아네 챠마크(28)가 여름 이적시장 종료 전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30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벤트너에 관한 질문을 받고 "벤트너가 떠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디로 갈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챠마크에 관해서도 "역시 어떤 클럽과도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밝혀 이적을 염두에 두고 협상 중임을 암시했다.
덴마크 출신의 벤트너에게는 AC 밀란과 유벤투스가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 내내 이적설에 휩싸였던 챠마크의 목적지로는 피오렌티나와 베식타스가 꼽히지만, 토트넘 홋스퍼로의 깜짝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벵거 감독은 이적시장 종료 전 추가로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부인하지 않았다. 벵거 감독은 "우리는 움직이고 있지만 평균적인 선수를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라 전제한 뒤 "최고의, 정말 최고의 선수를 찾는다면 영입할 것이다.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벵거 감독은 30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벤트너에 관한 질문을 받고 "벤트너가 떠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디로 갈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챠마크에 관해서도 "역시 어떤 클럽과도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밝혀 이적을 염두에 두고 협상 중임을 암시했다.
덴마크 출신의 벤트너에게는 AC 밀란과 유벤투스가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 내내 이적설에 휩싸였던 챠마크의 목적지로는 피오렌티나와 베식타스가 꼽히지만, 토트넘 홋스퍼로의 깜짝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벵거 감독은 이적시장 종료 전 추가로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부인하지 않았다. 벵거 감독은 "우리는 움직이고 있지만 평균적인 선수를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라 전제한 뒤 "최고의, 정말 최고의 선수를 찾는다면 영입할 것이다.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