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에서 10분 남짓 뛰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루카 모드리치(26)가 더 좋을 수 없는 시작이라며 만족을 표시했다.
모드리치는 30일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 인터뷰에서 "무척 행복하다"며 "더 좋을 수 없는 시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팬들이 내게 보내준 사랑에 감사한다. 팀 동료들도 나를 잘 이해해줬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열린 스페인 슈퍼컵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꺾었다.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던 마드리드는 1, 2차전 동률을 이뤘으나 원정 골 우선 원칙에 따라 우승했다. 후반 39분 교체되어 10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빈 모드리치 역시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데뷔전에서는 특별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시간은 많다. 모드리치는 "스페인 축구는 잉글랜드 축구보다 더 기술적이라는 점을 느끼고 있다"고 스페인 리그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그리고 "이 팀에 걸린 기대가 높다는 걸 알고 있다"며 "이제 팀을 돕기 위해 아주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모드리치는 30일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 인터뷰에서 "무척 행복하다"며 "더 좋을 수 없는 시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팬들이 내게 보내준 사랑에 감사한다. 팀 동료들도 나를 잘 이해해줬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열린 스페인 슈퍼컵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2-1로 꺾었다.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던 마드리드는 1, 2차전 동률을 이뤘으나 원정 골 우선 원칙에 따라 우승했다. 후반 39분 교체되어 10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빈 모드리치 역시 새로운 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데뷔전에서는 특별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시간은 많다. 모드리치는 "스페인 축구는 잉글랜드 축구보다 더 기술적이라는 점을 느끼고 있다"고 스페인 리그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그리고 "이 팀에 걸린 기대가 높다는 걸 알고 있다"며 "이제 팀을 돕기 위해 아주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