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박주영(27)이 프랑스 리게앙,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에 도전한다.
영국 신문 ‘메트로’, 스페인 지역 신문 ‘파로 데 비고’를 비롯한 유럽 언론은 30일 박주영의 셀타 비고 임대 이적을 앞다퉈 보도했다. ‘파로 데 비고’는 박주영의 셀타 비고 입단이 임박했다며 영국 및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이미 스페인행 비행기에 올랐고, 양 구단 간 합의가 끝나 메디컬 테스트 만 남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메트로’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니클라스 벤트너, 박주영 등 전력 외로 분류된 공격수들의 이적을 허락했다고 보도했다. 벤트너는 이탈리아 유벤투스 행이 유력하며, 박주영의 경우 이적 시장 종료를 앞두고 셀타 비고에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썼다.
파코 에레라 셀타 비고 감독은 이미 지난 24일 스페인 통신사 ‘EFE’와 인터뷰에서 박주영에 대한 관심을 인정한 바 있다. 그는 “활동력과 속력, 기술을 갖춘 선수를 찾고 있다. 박주영은 왕성한 활동력을 갖췄고 공중전에도 강점을 보이는 선수”라며 최전방 공격수로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올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셀타 비고는 1998/199시즌부터 2000/2001시즌까지 3시즌 연속 UEFA컵 8강에 진출했고, 2002/2003시즌에는 역대 최고 성적인 리그 4위를 차지하며 2003/200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16강 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영국 신문 ‘메트로’, 스페인 지역 신문 ‘파로 데 비고’를 비롯한 유럽 언론은 30일 박주영의 셀타 비고 임대 이적을 앞다퉈 보도했다. ‘파로 데 비고’는 박주영의 셀타 비고 입단이 임박했다며 영국 및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이미 스페인행 비행기에 올랐고, 양 구단 간 합의가 끝나 메디컬 테스트 만 남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메트로’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니클라스 벤트너, 박주영 등 전력 외로 분류된 공격수들의 이적을 허락했다고 보도했다. 벤트너는 이탈리아 유벤투스 행이 유력하며, 박주영의 경우 이적 시장 종료를 앞두고 셀타 비고에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썼다.
파코 에레라 셀타 비고 감독은 이미 지난 24일 스페인 통신사 ‘EFE’와 인터뷰에서 박주영에 대한 관심을 인정한 바 있다. 그는 “활동력과 속력, 기술을 갖춘 선수를 찾고 있다. 박주영은 왕성한 활동력을 갖췄고 공중전에도 강점을 보이는 선수”라며 최전방 공격수로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올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셀타 비고는 1998/199시즌부터 2000/2001시즌까지 3시즌 연속 UEFA컵 8강에 진출했고, 2002/2003시즌에는 역대 최고 성적인 리그 4위를 차지하며 2003/200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16강 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