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주춤하고 있는 아스널이 천군만마를 얻었다. 장기 부상에 시달렸던 미드필더 잭 윌셔(20)와 바카리 사냐(29)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스포츠’는 30일 윌셔와 사냐의 복귀 소식을 다뤘다. 스카이스포츠는 두 선수가 9월 초 A매치 데이 이후 경기에 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63) 감독 역시 두 선수의 복귀 시점을 9월 A매치 휴식기 이후로 잡으며 본격적으로 기용할 할 것으로 밝혔다.
윌셔는 지난 2011년 여름 프리시즌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수술대까지 올랐으며, 이후 회복이 계속 지연되어 복귀가 미뤄졌다. 사냐는 지난 5월 노리치 시티와의 2011/2012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발목부상을 입었고 3개월 넘는 치료와 재활 과정을 거쳤다.
윌셔와 사냐의 복귀는 FC바르셀로나로 떠난 알렉스 송(25)의 공백을 메울 수 있고, 수비에 좀 더 안정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최근 로빈 판 페르시(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과 시오 월컷(23)의 재계약 실패로 뒤숭숭해진 팀 분위기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스포츠’는 30일 윌셔와 사냐의 복귀 소식을 다뤘다. 스카이스포츠는 두 선수가 9월 초 A매치 데이 이후 경기에 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63) 감독 역시 두 선수의 복귀 시점을 9월 A매치 휴식기 이후로 잡으며 본격적으로 기용할 할 것으로 밝혔다.
윌셔는 지난 2011년 여름 프리시즌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수술대까지 올랐으며, 이후 회복이 계속 지연되어 복귀가 미뤄졌다. 사냐는 지난 5월 노리치 시티와의 2011/2012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발목부상을 입었고 3개월 넘는 치료와 재활 과정을 거쳤다.
윌셔와 사냐의 복귀는 FC바르셀로나로 떠난 알렉스 송(25)의 공백을 메울 수 있고, 수비에 좀 더 안정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최근 로빈 판 페르시(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과 시오 월컷(23)의 재계약 실패로 뒤숭숭해진 팀 분위기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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