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의 미드필더 제이 스피어링(24)이 ‘블루 드래곤’ 이청용(24, 볼턴)과 한솥밥을 먹는다.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스포츠’는 30일 리버풀과 볼턴이 스피어링 임대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스피어링의 임대는 볼턴의 오언 코일(46)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이뤄졌다. 코일 감독은 중앙과 측면에서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스피어링을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복귀의 핵심으로 꼽았다.
볼턴은 이청용을 잔류시킨 데 이어 스피어링 임대 영입으로 강력한 전력을 갖추면서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복귀 의지를 더욱 불태웠다. 스피어링의 임대 기간은 2013년 1월까지다.
스피어링 본인 역시 이번 볼턴 임대가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동시에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루카스 레이바(27)의 장기 부상 공백을 잘 메우며 제 몫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브랜던 로저스(39) 감독 부임 후 조 알렌(22)과 누리 사힌(24)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출전할 수 있는 팀을 물색해왔다.
볼턴도 긴 롱패스 축구가 아닌 스피어링 영입으로 짧고 아기자기한 축구를 할 것으로 본다. 정확한 짧은 패스가 장점인 스피어링의 경기 운영으로 공격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기술 축구에 어울리는 이청용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영국 스포츠 TV채널 ‘스카이스포츠’는 30일 리버풀과 볼턴이 스피어링 임대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스피어링의 임대는 볼턴의 오언 코일(46)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이뤄졌다. 코일 감독은 중앙과 측면에서 제 몫을 해줄 수 있는 스피어링을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복귀의 핵심으로 꼽았다.
볼턴은 이청용을 잔류시킨 데 이어 스피어링 임대 영입으로 강력한 전력을 갖추면서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복귀 의지를 더욱 불태웠다. 스피어링의 임대 기간은 2013년 1월까지다.
스피어링 본인 역시 이번 볼턴 임대가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동시에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루카스 레이바(27)의 장기 부상 공백을 잘 메우며 제 몫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브랜던 로저스(39) 감독 부임 후 조 알렌(22)과 누리 사힌(24) 영입으로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출전할 수 있는 팀을 물색해왔다.
볼턴도 긴 롱패스 축구가 아닌 스피어링 영입으로 짧고 아기자기한 축구를 할 것으로 본다. 정확한 짧은 패스가 장점인 스피어링의 경기 운영으로 공격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기술 축구에 어울리는 이청용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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