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국 선수들의 연이은 유럽 진출 러시로 유럽 이적시장이 더욱 뜨겁다. 마감일인 31일 각 소속팀들은 여전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스포탈코리아’에서 오늘의 주요 이적상황을 정리했다.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요시다 마야(24)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 마야는 네덜란드 에레데비지에 VVV-벤로에서 일본 대표 공격수 이충성이 활약하는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다. 그는 평소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동경심이 있었다며 이적을 기뻐했다.
앤디 캐롤(23)은 결국 리버풀에 머물지 못했다. 브랜단 로저스 감독의 이적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그는 3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2011년 1월 3,500만 파운드에 리버풀로 이적한 캐롤은 1년 7개월 만에 임대 신분으로 전락했다.
기성용을 영입한 스완지시티는 또 하나의 대박 영입을 했다. 스페인 대표로 발렌시아 부동의 라이트윙 파블로 에르난데스(27)를 700만 파운드(약 126억 원)의 이적료에 영입한 것이다. 에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기정사실화된 스캇 싱클레어(23)의 대체자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전투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나이젤 데 용(28)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AC밀란으로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지난시즌 야야 투레, 가레스 배리에 밀려 출전 기회를 제한받은 그는 올 여름 맨체스터 시티가 잭 로드웰을 영입하고 추가적으로 하비 가르시아를 데려오려고하자 이적을 결심했다.
스코틀랜드 출신 공격수 조던 로도스(22)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적료(800만 파운드)에 블랙번 유니폼을 입었다. 전 소속팀은 허더스필드로 그는 챔피언십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가 됐다.
정리=윤진만 기자
그래픽=조은경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요시다 마야(24)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 마야는 네덜란드 에레데비지에 VVV-벤로에서 일본 대표 공격수 이충성이 활약하는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다. 그는 평소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동경심이 있었다며 이적을 기뻐했다.
기성용을 영입한 스완지시티는 또 하나의 대박 영입을 했다. 스페인 대표로 발렌시아 부동의 라이트윙 파블로 에르난데스(27)를 700만 파운드(약 126억 원)의 이적료에 영입한 것이다. 에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기정사실화된 스캇 싱클레어(23)의 대체자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전투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나이젤 데 용(28)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AC밀란으로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지난시즌 야야 투레, 가레스 배리에 밀려 출전 기회를 제한받은 그는 올 여름 맨체스터 시티가 잭 로드웰을 영입하고 추가적으로 하비 가르시아를 데려오려고하자 이적을 결심했다.
스코틀랜드 출신 공격수 조던 로도스(22)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적료(800만 파운드)에 블랙번 유니폼을 입었다. 전 소속팀은 허더스필드로 그는 챔피언십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가 됐다.
정리=윤진만 기자
그래픽=조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