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이비드 길 사장이 최근 불거진 웨인 루니(26)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길 사장은 31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루니는 절대로 팔 수 없는 선수다. 루니에 대한 어떠한 논의도 없었다"고 루니의 잔류를 선언했다.
최근 루니는 때아닌 이적설에 연루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루니가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한다면 맨유를 떠나게 될 것이라며 이적설을 제기했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제시됐다. '더 선은' 루니가 5,000만 파운드(약 897억 원)에 팔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곧바로 루니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적설을 부인했다. 루니는 "쓰레기 같은 소리"라며 이적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길 사장 역시 "루니는 우리와 장기 계약을 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루니는 훌륭한 선수다. 부상을 당했지만 곧 돌아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루니는 2004년 여름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9시즌 동안 368경기에 나와 182골을 기록하며 맨유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루니는 풀럼과의 2라운드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리그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길 사장은 31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루니는 절대로 팔 수 없는 선수다. 루니에 대한 어떠한 논의도 없었다"고 루니의 잔류를 선언했다.
최근 루니는 때아닌 이적설에 연루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루니가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한다면 맨유를 떠나게 될 것이라며 이적설을 제기했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제시됐다. '더 선은' 루니가 5,000만 파운드(약 897억 원)에 팔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곧바로 루니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적설을 부인했다. 루니는 "쓰레기 같은 소리"라며 이적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길 사장 역시 "루니는 우리와 장기 계약을 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루니는 훌륭한 선수다. 부상을 당했지만 곧 돌아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루니는 2004년 여름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9시즌 동안 368경기에 나와 182골을 기록하며 맨유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루니는 풀럼과의 2라운드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리그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