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셀타 비고 입단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에 진출한 박주영(27)이 수 많은 기대 속에 참석한 공식 입단식에서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박주영은 31일 오후 5시(현지시간) 스페인 갈리시아 비고에 위치한 셀타의 홈 경기장 발라이도스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비고 도착과 함께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 계약에 합의한
박주영은 ‘라 보스 데 갈리시아’와 인터뷰에서 “15골 이상을 넣는 것이 올 시즌 목표”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는 "한국 대표팀에서 공격수로 뛰었다. 에레라 감독에게도 그 자리에서 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지난 2010/2011시즌 프랑스 리그1 무대에서 12골을 넣으며 유럽 무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11/2012시즌에는 아스널로 이적해 정규리그 1경기 출전에 그치며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박주영은 셀타 비고의 올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영입 선수가 됐다. 이날 셀타 팬들은 박주영을 보기 위해 수 백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성원했다. 박주영은 셀타의 하늘색 유니폼과 머플러를 걸치고 팬들 앞에서 축구 묘기를 선보이며 환대를 받았다. 아스널 입단 당시와는 전혀 다른 기대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였다.
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
박주영은 31일 오후 5시(현지시간) 스페인 갈리시아 비고에 위치한 셀타의 홈 경기장 발라이도스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비고 도착과 함께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1년 임대 계약에 합의한
박주영은 ‘라 보스 데 갈리시아’와 인터뷰에서 “15골 이상을 넣는 것이 올 시즌 목표”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는 "한국 대표팀에서 공격수로 뛰었다. 에레라 감독에게도 그 자리에서 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지난 2010/2011시즌 프랑스 리그1 무대에서 12골을 넣으며 유럽 무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11/2012시즌에는 아스널로 이적해 정규리그 1경기 출전에 그치며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박주영은 셀타 비고의 올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영입 선수가 됐다. 이날 셀타 팬들은 박주영을 보기 위해 수 백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성원했다. 박주영은 셀타의 하늘색 유니폼과 머플러를 걸치고 팬들 앞에서 축구 묘기를 선보이며 환대를 받았다. 아스널 입단 당시와는 전혀 다른 기대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였다.
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