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박주영(27)이 셀타 비고 등번호로 18번을 결정했다.
박주영은 8월 31일 오후 5시(현지시간) 공식 입단식에서 하늘색 유니폼을 처음 입은 뒤 수 백여 명의 팬들이 보내는 환대에 “셀타 만세!”를 외쳤다. 박주영은 성황리에 진행된 입단식에서 “팀에 빨리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 그 동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주영은 “한국 대표팀에서 뛰었던 것처럼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스페인 축구는 잉글랜드 축구보다 기술적이다. 내 스타일에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라 리가에서 뛰는 것은 내 꿈이었다. 셀타에서 뛰게 된 것은 내겐 엄청난 기회다.” 라며 스페인 라 리가 무대가 실패로 끝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보다 자신과 어울리는 곳이라고 말했다
박주영은 이천수, 이호진에 이어 스페인 라 리가 무대에 선 세 번째 한국인이 됐다. 셀타 비고 역사상 첫 한국인 선수다.
스페인 언론은 박주영의 셀타행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나코의 10번, 아스널의 9번에 이어 셀타의 18번이 된 박주영의 세 번째 유럽 무대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
박주영은 8월 31일 오후 5시(현지시간) 공식 입단식에서 하늘색 유니폼을 처음 입은 뒤 수 백여 명의 팬들이 보내는 환대에 “셀타 만세!”를 외쳤다. 박주영은 성황리에 진행된 입단식에서 “팀에 빨리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 그 동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주영은 “한국 대표팀에서 뛰었던 것처럼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스페인 축구는 잉글랜드 축구보다 기술적이다. 내 스타일에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라 리가에서 뛰는 것은 내 꿈이었다. 셀타에서 뛰게 된 것은 내겐 엄청난 기회다.” 라며 스페인 라 리가 무대가 실패로 끝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보다 자신과 어울리는 곳이라고 말했다
박주영은 이천수, 이호진에 이어 스페인 라 리가 무대에 선 세 번째 한국인이 됐다. 셀타 비고 역사상 첫 한국인 선수다.
스페인 언론은 박주영의 셀타행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나코의 10번, 아스널의 9번에 이어 셀타의 18번이 된 박주영의 세 번째 유럽 무대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