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차두리(32)가 가정 문제 때문에 뒤셀도르프 측으로부터 특별휴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빌트’지는 8월 31일(이하 현지 시간) “차두리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향에서 일주일 동안 지낼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 때문에 “묀헨 글라드바흐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실제 1일 글라드바흐전에서 차두리는 출전 명단 목록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빌트’는 차두리의 한국행이 차두리의 부인인 신혜성 씨가 독일 생활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났다는 것. ‘빌트’는 차두리가 수요일까지 휴가를 받은 상태이고 만약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뒤셀도르프의 단장인 볼프 워너는 “문제가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사진=이연수 기자
독일 ‘빌트’지는 8월 31일(이하 현지 시간) “차두리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향에서 일주일 동안 지낼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 때문에 “묀헨 글라드바흐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실제 1일 글라드바흐전에서 차두리는 출전 명단 목록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빌트’는 차두리의 한국행이 차두리의 부인인 신혜성 씨가 독일 생활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났다는 것. ‘빌트’는 차두리가 수요일까지 휴가를 받은 상태이고 만약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뒤셀도르프의 단장인 볼프 워너는 “문제가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