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만 26년 동안 올드 트라포드의 주인 행세를 해 온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리그 1000경기째 지휘를 앞두고 있다.
1일(이하 현지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는 오는 2일 열릴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사우샘프턴전이 퍼거슨 감독의 리그 1000번째 경기라고 공지했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 11월 맨유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이후 지난 8월 25일 풀럼전까지 총 999경기를 소화했는데, 598승 233무 168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약 60%의 승률이고, 경기 당 2.03 승점을 획득한 수치다. 또, 이 기간 동안 맨유는 1863골을 넣었고 890골을 허용했다.
영국 매니저 협회에 따르면 한 팀에서 리그 1000경기 이상 지휘한 감독은 퍼거슨 감독 이외에도 조지 램지(애스턴 빌라, 1884~1926), 프랭크 와트(뉴캐슬, 1895~1935), 존 니콜슨(셰필드, 1899~1932) 등 3명이 더 있다.
1일(이하 현지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는 오는 2일 열릴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사우샘프턴전이 퍼거슨 감독의 리그 1000번째 경기라고 공지했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 11월 맨유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이후 지난 8월 25일 풀럼전까지 총 999경기를 소화했는데, 598승 233무 168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약 60%의 승률이고, 경기 당 2.03 승점을 획득한 수치다. 또, 이 기간 동안 맨유는 1863골을 넣었고 890골을 허용했다.
영국 매니저 협회에 따르면 한 팀에서 리그 1000경기 이상 지휘한 감독은 퍼거슨 감독 이외에도 조지 램지(애스턴 빌라, 1884~1926), 프랭크 와트(뉴캐슬, 1895~1935), 존 니콜슨(셰필드, 1899~1932) 등 3명이 더 있다.